최근 유전자 가위 기술로 10대 면역질환 환자와 희귀질환에 대한 치료가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유전자 가위 기술을 나타낸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세계 각국에서 유전자가위 치료가 환자에게 적용되며 유전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생후 9개월 아기에게 유전자 교정 치료가 처음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나왔다. 10대 면역질환 환자에게는 첨단 유전자가위 기술인 '프라임 에디팅(primeediting)'이 처음 적용됐다. 희귀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열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법적 제약으로 임상조차 허용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