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5분 발언서 촉구
김주범(사진) 대구시의원은 제31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신생아 실명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 지원 및 실명 예방 대책을 촉구했다.
김 시의원은 “신생아 시력 보호를 위한 안저검사 지원과 조기 실명 예방 대책 마련에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된다”며 “전국 최초로 신생아 안저검사 지원에 앞장선다면 진정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시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신생아 국가건강검진 항목에는 ‘안저검사’가 포함돼 있지 않다. 신생아 1천명당 3~5명은 미숙아망막병증, 선천성 백내장, 시신경 이상, 망막출혈 등의 중증 안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를 제때 발견하지 못해 실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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